글이 길고 서툴지만 답변 좀 꼭 부탁드려요.
제가 2016년6월1일 입사하였습니다.
그리고 2022년4월30일날까지 근무 후 퇴사합니다.이렇게 되면 현재까지 연차발생 일수가
근로기준법에 따라서는
2017년 6월1일 15개 발생
2018년 6월1일 15개 발생
2019년6월1일 16개발생
2020년 6월1일 16개발생
2021년6월1일 17개 발생
총 79개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2016년 6-12월까지 1달에 한개씩
부여해서 7개연차가 생성되어 2017년1월에 7개 미사용분에 대한 수당을 지급하였고 2017년1월부터 12월까지 15개에대한 연차를 신규로 지급하여 2018년 1월에 미사용 연차에 대한 수당을 지급하였습니다. 매년 1월에 새로 연차가 신규로 생성되어 12월까지 미사용 연차에 대한 수당을 다음해 1월에 지급을 하던 상황인데 현재2022년 4월에 퇴사를 하려하니 6월입사자라 연차가 신규로 발생인 안된다며 근로기준법이 그렇다고 하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3월에 퇴사자가 4명이 있었고 그분들은 모두 이번해에 신규로 연차가 생성되어 퇴사시 연차수당을 모두 받아간 상태입니다. 답변 좀 꼭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퇴사시 근로자에게 불리하지 않는 한 입사일 기준이 아니라 회계연도 기준(예컨대 매년 1월 1일~12월 31일)으로 연차휴가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별도의 약정이 없는 경우라면 퇴사시 근로자에게 불리하지 않아야 하므로 일방적으로 부여기준을 변경할 수는 없을 것 입니다.
먼저 연차휴가 계산기를 활용하여 연차휴가를 계산하시고 퇴직시를 기준으로 몇개를 사용했고, 몇개의 휴가를 수당으로 지급받았는지 검토하신 후 귀하께 불리하지 않은 계산방식이 무엇인지 확인하신 뒤 미지급한 수당이 있다면 청구할 수 있습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