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동안 직장에 근무하였습니다.3조2교대 회사이구요
1월31일부로 퇴사를 마음먹고 12월중순부터 말씀드려 인수인계 다끝내고 퇴사를 할 예정인데요
저희는 매달 말일에 월급이 들어오는 회사입니다
1 4 7 11 월에 성과금 50%씩 지급을 하는 회사이구요 그런데 이번에 회사 매출이 올라서 1월달에 특별성과금 100프로 추가지급해서 150프로를 준다했습니다.
그런데 1월달에 31일이 연휴라 28일날 급여를 지급받게 되었는데요
성과금 150프로가아닌 50프로만 지급이 된겁니다. 이유인즉 퇴사자는 지급하지 않는다 라고 하더라구요.
구두로 전직원 지급이라하였고 미리 언지가 있었으면 퇴사날짜를 조종하엿을텐데 아무 언지도 없이 갑자기 월급당일날 퇴사자는 미지급이라하고 안줘버리면 받을수 없는건가요?
근로계약서에는 성과급지급 관련 내용은없고 상여금은 취억규칙 등에따라 기본급을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지급일 현재 재직중인 사원에 한하여 지급한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으나 해당 성과급이 귀하께서 말씀하신 상여금이라면 지급일 현재 재직중인 기준은 충족하게 되므로 당연히 지급해야 할 것 입니다. 그러나 특별성과급 100%가 취업규칙에 있는 상여금인지, 지급의무없이 은혜적, 호의적으로 지급하는 금품인지 여부인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상여금이나 기타 취업규칙에 명시되어 있는 임금이라면 당연히 지급해야 할 것 이나,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없는 은혜적, 호의적 금품은 임금이라고 보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청구한다고 해도 거부할 수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