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파견직 고용(아웃소싱업체소속) 후 정규직 전환시 퇴직급여는 정규직 전환시부터 발생된다고 보면 되는지요?
근로자가 3개월동안은 인력아웃소싱업체와 근로계약서 작성하여 저희 업체에서 파견되어 근로하였고
4개월째부터 저희 회사 소속으로 정규직 근로계약서 작성하여 11개월 근무 하였습니다.
2020.1.1~2020.3.31 (3개월) 아웃소싱과 근로계약서 작성 후 본 회사에 파견 근무
2020.4.1~2021.2.28 (11개월) 본 회사와 근로계약서 작성 후 본 회사에 근무
이럴 경우 퇴직급여는 발생이 되나요?
답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1) 아웃소싱업체에 소속되어 근로제공한 기간과 파견되었던 사업장에 정규직으로 전환된 경우는 각각 고용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별도로 계속근로기간을 산정합니다. 따라서 3개월 간 근로제공한 아웃소싱 업체에서의 근속기간을 정규직 전환 업체에서 인정하기로 별도로 정한바 없다면 해당 기간 동안 아웃소싱업체에서 근로자에게 퇴직금 지급하거나 정규직 전환업체에서 해당 아웃소싱 업체 고용기간에 대해 퇴직금 지급의무는 없습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