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수당 관련 질문입니다.
가게 운영일이 목~월요일 (주 일하는시간 총 15시간넘음)
일주일(운영일 주5일) 단기알바를 고용하고 4일째 제가 월요일날 혼자 운영해보겠다고 나오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원래 주5일 근무에 결근이 맞는건지.. (주휴수당 미지급이 맞는건지..)
그리고,다른 알바의 경우는 경조사로 조퇴하고 다음날 월요일 출근하지 않고 그만두었습니다. 경조사로 인한 결근도 주휴수당기준이 어떻게 적용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5일 근무하기로 했으나 1일을 사용자의 권유로 나오지 않은 것은 휴업에 해당하여 휴업수당을 지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5인 미만 사업장은 휴업수당이 적용되지 아니합니다.
주휴수당은 결근과 상관없이 다음 주에 근로가 예정되어 있지 않다면 지급하지 않아도 위법은 아닙니다. 경조사의 경우도 무단결근이 아닌 귀하께 동의를 구하고 조퇴한 것이라면 결근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