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9/30일까지 근무하기로 했습니다.
9/22일 오후 4시쯤 대표가 오늘까지만 근무하라고 통보하였습니다.
23일 대표와 면담을 하여 22일까지 근무했어도 9월 한달치 급여를 챙겨주고 실업급여수급 가능하도록 해주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급여일인 10/5일 한달치 급여를 입급하고서는 실업급여는 못해주겠다고 합니다.
여기서 궁금한것은
1. 사직서를 제출했어도 30일까지 근무를 해야지 22일까지 일하라고 통보하는건 중도해고에 해당하나요?
2. 중도해고에 해당한다면 한달치 급여와 실업급여로 합의를 본것인데 사업주가 이행하지 않았으므로 해고수당을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1. 근로자가 지정한 퇴직일자를 사용자가 수용해야 할 의무는 없으나, 일단 합의하였고 해당일까지 근로계약을 존속하기로 약정하였다면 이를 어겨 근로계약을 종료하는 경우 해고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해고의 경우 해고예고수당을 지급하거나 30일전에 예고를 하여야 합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