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일부근로자 휴업과 휴직을 실시하였는데 근로자들마다 휴직 및 휴업기간이 다릅니다.
이에 급여계산이 차이가 발생하는데. 계산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1. 6/16~ 7/15 급여계산기간
1] 휴직기간 : 7/1 ~ 7/31 근로자 : 전체급여의 50% (6/16~6/30) + 7월 근로일수 11일 x 평균임금의 70% [휴직수당]
2] 휴업기간 : 7/5~7/9 근로자 : 일할계산 24일 x 급여 + 7월 근로일수 5일 x 평균임금의 70% [휴업수당]
3] 휴업기간 : 7/12~7/16 근로자 : 일할계산 26일 x 급여 + 7월 근로일수 4일 x 평균임금의 70% [휴업수당]
2. 상기사항은 주휴수당을 지급하지 않기로 한 협의한 사항으로 급여계산을 이렇게 계산하는게 맞는지 어렵네요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1)근로계약상 약정한 월급여액을 기준으로 휴직기간이 7.1~31까지인 근로자의 경우 6월 16~30까지의 재직일수에 비례하여 15일/30일*월급여액+ 7월 휴업기간 재직일수/31일*월급여액*0.7로 산정하시는 것이 타당합니다.
주휴수당은 휴업기간중에도 지급해야 합니다. 근로자와 합의했다 하셨는데 휴업기간중 주휴수당을 지급받지 않더라도 이의제기 하지 않겠다는 약정으로 이해됩니다. 근로자가 문제삼지 않으면 실무적으로 주휴수당을 두고 지급여부를 다툴 일을 발생하지 않겠습니다만, 근로자 입장에서 퇴사후 이를 청구한다면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