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중간 정산 관련 너무 복잡하고 힘들어 문의 드립니다.
현재 저는 dc형 퇴직금 을 하나은행에서 4년째 운용 중에 있습니다.
이번에 어머니 명의로 구매한 부동산 토지에 제 명의로 주택을 신축하고 있습니다. 저는 무주택자 입니다.
처음 은행에서 요구한 어머니가 계약한 토지계약서 와 가족관계 증명서,
등기부등본(건물,토지), 등본, 초본, 세목별 과세증명서, 공사계약서
구청에서 나온 공사허가서, 설계서 등 모든 서류를 제출 했지만 퇴직금 정산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면서요. 그러더니 돈을 사용한 내용을 증빙해야 하니 공사 중 사용한 이체 영수증 까지 은행에서 요구
하고 있고, 시골 전원주택을 아버지가 직접 시공하시는 거라 현금으로 처리하였고 자재 구매에 대한 영수증은 남아있다고 말했음에
도 이체 내역이 나오지 않으면 힘들다고, 차라리 대출을 받으라는 답변을 받고 있습니다.
무주택 세대주가 주택을 신축함에도 금액 부분까지 다 증빙처리를 해야하는지요?? 자재구매에 따른 비용이 들어가서 급히 정산해야 하나 힘들다고만 하니 답이 안나옵니다. 꼭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