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기 힘든 지금 시기에 한 일자리라도 구해서 일을 할려고 하는 사람을 우롱하는 회사에 대응하기 위해 법적으로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취업이 된줄 알고 분명히 저에게는 통화로 회장님이 맘에 들어 한다고 일하러 오라고 해서 출근하였더니 회사에 출근을 하니 다른 회사 사람들은 그런적이 없다며 면접을 3분정도 보더니 그냥 가라고 합니다 .면접을 보는거였으면 일하고 있는 회사를 그만두지도 안았을거며 그추운날 아침 10시부터 일할생각으로 아침부터 점심까지 사서 가지 안았을겁니다.
알바몬에 사무보조 3-6개월 짜리 알바공고에 지원한후 갑자기 16일 어떤 남자분 전화를 해서는 출근가능하면 17일부터 일하러 오라면서 출근가능하다고 말하니 그럼 당장 내일부터 출근을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을 들었습니다. 헌데 바로 그날 저녁6시쯤 다시 어떤 여자분이 면접을 보지 않고 출근 같은것은 없다면서 면접을 보는거라고 말하더군여 저는 다른 남자분이 출근을 하라고분명히 그리 들었다고 말하며 처음 통화한 남자분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면접을 보는건지 출근을 하는건지 확인을 해달라고 하니 그냥 출근이라면서 10시까지 출근하라고 것을 확인하고 17일 출근을 하였습니다
문제는 제가 입은 손해에 대해서 정작 그 회사직원이 잘못한 일에 대해서 아무런 책임을 지러 하지 않고 오히려 저에게 협밥 문자를 밤11시에 보내며 아무런 사과나 조치를 하려고 하지 않으니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버젓이 다른곳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을 출근하라고 해서 그전 월급에 해당하는 피해를 보았으며. 알바몬에 알바 공고도 4대보험도 적용이 안되는 직원을 모집하는등 심지어 저랑 통화한 사람은 그 회사 사람도 아닌것인지 연락이 지금은 전혀되지 않습니다. 저는 그냥 완전히 속아서 간것이 되는데여 이리 그냥 없는것으로 하기엔 너무 피해가 크며 원통합니다
지금 취업하기도 알바자리도 구하기 힘든 상황에 힘든 취업준비생을 가지고 사기를 치는거 아닙니까?
알바 시급으로 직원으로 4대보험도 가입도 안하고 일하며 일하고 있던 회사를 그만두게 하고 출근하게 하고서는 연락을 차단하고 사과 한마디도 없습니다. 저는 분명히 제가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제가 할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가장 효과적인것이 무엇인지 하루 일당에 대한 급여나 그에 합당한 처벌 받을수 있게 도와주세여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1) 귀하의 채용지원을 응낙하여 채용내정 하고 출근할 것을 통보하였다면 해당 사업장의 사용자를 상대로 하여 출근한 당일 근로에 대해 임금지급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출근하여 해당 사업장에서 머물렀던 시간만큼 임금지급을 요구하시고 이를 지급하지 않을 경우 사용자를 상대로 사업장 관할 고용노동지청에 임금체불 진정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금전적으로 큰 비용은 아니겠으나 정당한 근로제공의 대가를 요구하는 차원에서 대응으로 고민해 볼 여지가 있습니다. 정당한 근로제공이란 실질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것만이 아니라 귀하의 노동력을 사용자의 처분에 맡기면 족한 것으로 채용내정되어 근로제공의 목적으로 출근하였다면 해당 사업장에서 귀하의 채용내정을 번복하고 그로 인해 회사측과 사실확인등을 위해 대기하고 있었던 시간 역시 근로시간으로 볼 수 있다 판단됩니다.
또한 채용내정 후 이를 일방적으로 번복하는 행위는 실질적으로 해고로 볼수도 있는 만큼 이에 대해 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제기하여 대응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됩니다.
2) 문제는 귀하가 사업주로 인식하고 있는 회장이라는 자가 귀하에 대해 출근을 지시한 것을 입증한다면 위와 같은 임금체불등으로 대응이 가능하지만, 실제 사업주가 아니고 채용과 관련하여 아무런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라면 실질적으로 사측에 책임을 묻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를 다시한번 확인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