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해당 되는지 또한 퇴사시 퇴직사유? 문의 드립니다.
현재 본인 상황
1) 2004년 ~ 현재까지 근무 중 (현 직장은 2019.10.01 ~ 재직 중)
2) 실업급여 받은 이력 없음
3) 현 근무지 서울 금천구 본인 주거지 (경기도 시흥 --> 인천 강화 2020.11월 이전)
4) 장인어른 2020.10.24일 뇌출혈로 쓰려지져서 병 간호가 필요한 상황
문의사항
1) 현재 제 상태와 관련하여 실업급여 대상이 가능한지요?
2) 퇴사시 사직서에 퇴사 사유를 어떻게 명기 해야 하는지요?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발췌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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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유로 통근이 곤란(통근 시 이용할 수 있는 통상의 교통수단으로는 중 하나에
해당하는 사유로 통근이 곤란(통근 시 이용할 수 있는 통상의 교통수단으로는 사업장으로의 왕복에 드는 시간이
3시간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하게 된 경우
가. 사업장의 이전
나. 지역을 달리하는 사업장으로의 전근
다. 배우자나 부양하여야 할 친족과의 동거를 위한 거소 이전
라. 그 밖에 피할 수 없는 사유로 통근이 곤란한 경우
- 7. 부모나 동거 친족의 질병ㆍ부상 등으로 30일 이상 본인이 간호해야 하는 기간에 기업의 사정상 휴가나 휴직이
허용되지 않아 이직할 경우 - ==============================================================================================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1) 일반적으로 장인어른과 동거하여 동거친족이 아닌 경우라면 실업인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귀하의 배우자가 아니면 장인어른을 돌볼 수 있는 가족이 없고 배우자와 동거를 위해서 귀하가 거소지를 이전해야 할 경우라면 이전한 거소지에서 현 사업장으로 출퇴근 시간이 왕복 3시간 이상 소요되어 이를 이유로 퇴사 하는 경우 자발적 이직이더라도 실업인정이 가능합니다.
2) 사직서에는 배우자와의 동거를 위한 거소 이전과 그에 따른 통근상의 불편이라고 사유를 기재하시면 됩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