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업급여에 대해 알아보던중 문의사항있어 글남깁니다.
현재 대기업 정규직으로 약 4년간 근무하다가 9월1일 자진퇴사하였습니다.
현재 두달의 공백이 있으며 다음주부터 5인미만 사업장에서 한달정도의 주40시간의 계약직 근무예정입니다.
1. 이 경우 계약만료시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한가요?
2. 수급이 가능하다면 직전3달의 평균임금의 60%라고 하는데 제 경우엔 두달의 공백이 있습니다. 그 공백을 포함해서 3달인지(두달의 임금을 0원으로) 아니면 고용보험가입기간의 3달인지(전직장의 마지막두달 임금포함) 궁금하네요.
3. 수급이 불가능하다면 다음주 예정인 계약직이 최소 얼마나 근무해야 가능한걸까요?
바쁘신와중이 상담도와주셔서 정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1.3. 원칙적으로 마지막에 이직한 사업을 기준으로 수급자격의 인정여부를 판단하나 피보험단위기간 180일 중 다른 사업에서 자발적 이직등을 한 경우에는 90일 이상을 일용근로자로 근로하여야 수급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마지막 이직 당시 일용근로자로써 피보험단위기간이 1개월 미만인 자가 수급자격을 갖추지 못한 경우는 통상근로자로 마지막에 이직한 사업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2. 최종 사업장에서의 재직일수와 임금총액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고용지원센터에 문의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입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