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일이 목,금요일인데 그 달의 토일 개수대로 쉬고 있습니다. (매 월 급여는 1,795,310원 이라고 가정할 때)
11월인 경우 목,금요일 개수는 8일이지만 토일개수가 9일이여서 하루를 더 쉬었고
12월은 목금요일 개수는 9일이나, 토일 개수가 8일이여서 하루를 반납해서 한 주는 주 6일근무하게 되었습니다.
12월에 한 주는 주6일 근무하더라도 11월에 하루를 더 쉬었기 때문에 12월 급여도 11월처럼 1,795,310원만 지급해도 되는지요?
아니면
12월은 휴일 근무했기 때문에 8590*8*0.5=34,360원을 추가로 지급해야 할까요?
귀하의 경우 매월 일수가 다르더라도 일정한 급여, 즉 1,795,310원을 지급받았다면 시급제가 아닌 월급제로 볼 수 있고, 월급제의 경우는 예를 들어 2월과 3월이 일수가 다르더라도 1년을 평균하여 임금이 지급된 것이므로 귀하의 경우는 기존처럼 기본급여를 지급해도 위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1일 8시간을 초과하거나 1주 40시간을 초과하는 경우 연장근로에 해당하므로 월급제에도 불구하고 가산수당을 지급해야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