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로인하여 9월부터 주6일 7시간에서
주3일 7시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계약서상은 주6일7시간입니다)
계약서는 쓰지않았지만 구두,문자로 이렇게 변경이 되었구요..
그리고 저희회사가 내년1월에 폐업을 하게되는데요
9월부터 쭉 이렇게 단축된근무를 하다가
폐업을하게된다면
제 퇴직금은 주3일 7시간 근무로 받게되나요?
그리고 실업급여 받는 금액도 근무 시간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걸로 아는데요..
실업급여도 주3일 7시간근무했던걸로 받게되나요?
답변부탁드립니다ㅜ..
1) 사업주가 일방적으로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귀하가 이에 대해 거부의사를 밝혔다면 기존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줄어든 시간만큼은 사용자 귀책에 따른 휴업이 됩니다. 따라서 퇴직금등의 산정시 기존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평균임금을 산정하여 퇴직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2) 그러나 근로자가 구두상으로 동의하였다면 상호 합의하에 근로시간 단축으로 해석되어 이 경우 줄어든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퇴직금을 산정하게 됩니다.
3) 실업인정시 구직급여 역시 그렇습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