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가 2020.05.29 12:02

안녕하세요 이제 다음달 중순이면 1년이 되어 퇴직금이 나오게 되는데요

저와 분야가 다른 포지션인 직원을 해고하고 인수인계를 저에게 시키고

해고된 직원의 업무와 제 업무를 동시에 시키는데 이전 퇴사자가 처리하던 업무 유지가 불가능하자 

온갖 사유를 대며 징계를 먹이고 자진퇴사를 유도합니다.

이런경우 제가 퇴사자의 업무를 거부하고 1년을 채우면 퇴직금에 불이익이 있을까요?

혹은 해당 이슈에 대해 도움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도움 구해봅니다.


Extra Form
성별 남성
지역 서울
회사의 산업 / 업종 부동산업
상시근로자수 5~19인
본인의 직무 / 직종 사무직
노동조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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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글 '1'
  • 상담소 2020.06.01 17:43작성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퇴직금은 계속근로기간 1년에 대하여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써 1년 이상 근무한다면 당연히 발생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평균임금이란 사유발생일 이전 3개월의 임금총액을 그 기간의 총일수로 나눈 것을 말하므로 무단결근이 없는 한 불이익은 발생하지 않을 것 입니다.

    업무능력 미비 등으로 해고하기 위해서는 근로계약상의 의무를 이행 여부, 객관적인 평가, 취업규칙등에 정한 규정 준수, 해고회피노력 및 절차 준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더 이상 근로계약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가능합니다.
    다만 퇴사자의 업무를 거부할 경우 정당한 업무지시 위반으로 징계해고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사용자의 지시에 협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실하게 근로를 제공했음에도 사용자의 과한 업무지시로 실적이 미비한 것은 해고의 정당한 사유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단 결근을 하거나 업무 자체를 거부한다면 징계해고가 가능할 수 있으므로 유의하셔야 할 것 입니다.

    만일 해고가 발생했고 사유, 절차, 양형등이 불합리한 경우 사업장 관할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제기하셔서 대응하실 수 있습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