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의 한회사에 다니다 5월 30일날 퇴사한 개발자 입니다.
연봉협상이 1월인데 별말도 없이 5월 까지 오고 상사 분을 통해서 말을 드려도
별말이 없었다고 합니다.
신규 프로젝트하는데 지극히 짧은 시간에 개발을 완료해야해서
야근도 하고 주말 출근도 했는데 말만 하시고 연봉협상 같은 얘기는
일절 꺼내지도 않았고 추가 개발자가 필요하다라고 말씀드려도
뽑는 것 같더니 구인사이트에 회사를 쳐보니 내려가 있더 군요
슬슬 불안해 지고 있었는데 한두명씩 퇴사를 하기 시작했고 저도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어찌 됬건 이직을 하게 되었는데
경비를 5월 31일날 주기로 해서 기다리는데 입금이 되지 않아 퇴직금을 못받는 거 아닌가
싶어서 회사 경리분께 여쭈었더니 어제 전부 모아 놓고 퇴사 권유를 했다고 하더군요
20일에 투자결정나면 정산을 하신다고 말씀하셨다 하더군요
지금 20일까지 기다리는게 나을지 아니면 따로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
갈피가 잡히지 않고 답답해서 여쭈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