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님 2018.01.26 17:46

 2017.6.8일부터 2018.1.1일까지 근무했습니다

첫달은 월급을 이틀 늦게7월10일 정상적으로250 입금해주고 다음달부터는 매달 말일에200씩 입금해줫어요.4대보험 적용하면 거즘25만원씩 떨어져 나간다면서 225가 아닌200을 입금해주고 나머지는 다음달에 한꺼번에 준다는거엿어요 .늦게월급들어오는것도 정말 조르고 졸라야지만 넣어주는데 다들아시겟지만 남밑에서 미움안받고 계속일하려니 모진소리도 못햇습니다.그렇게7월10일250만원. 8월21일200만원. 9월14일200만원.10월30일 200만원.11월 미입금됏구요...대출자격증이 입사3개월 4대보험이들어가잇어야된다는데 보험마저 미납되어잇길래 제가급해서 대신낼테니 돈달라고햇더니 알앗다길래 4대보험 대납을11월24일날 330600원 제가 대납햇어요..그리고12월28일날 너무다급해서 부탁하고 또 사정하고 전화도20번넘게 해서 겨우100만원 입금 받앗어요.그리고는12월중순무렵 사정이어려우니 나가라길래 한달정도 기간을 두기로하고 일자리를 알아보다가 1월7일 월급날까지만 다녀야겟다마음먹고1월1일까지 일하고 1.2일 휴무날 같이일하던직원(사장님 조카둘)들이 자기들 두달월급밀렷다며 문을잠그고 가버렷어요...사장님께 전화가오고 저는 그길로 실업자가 됏구요..매번 이틀 일주일 내일 대출받으려는데 잘 안됏다 온갖변명하며 미루더니 식당오픈해놓고 장사도 따로하면서도 15시간 서서 내가일하는데 그돈벌어서 니들 그돈메꿔줘야겟냐며 되려큰소리치면서 언제든 통장으로 돈꼽아주면되는거아니냐고해요.그리곤 지금까지일한 직원한테 두달넘게 월급안들어오면 자기같으면 더러워서 안나왓을거라며 쩌렁쩌렁한목소리로 되려따지더라구요..그래서 지금까지 갚아야할돈들이 이자가 너무밀렷다고하니 그걸자기가 내줘야하냐며 또 큰소리치고...가게명의는 신랑앞으로되어잇고 실질적인 사장은여자구요.신랑앞으로 집도있고 차도잇어요.여사장앞으로는 재산이 잇는지는모르겟구요.여사장은 이번에새로나온 제네시스를 끌고다녀요 목욕탕도 일주일 내내가서 마사지받구요..근데 신고를1월2일날햇는데 22일날 감독관에게 문자가와서 출석햇는데 그여잔 안왓더라구요..거기에 고소장을 써놓고 오긴햇는데 돈이 너무다급한데 아무결과도 없이 고소장만쓰고잇으니 온몸이떨리고 눈물까지나더군요...돈값으라고 전화들이오니 결국버티지못하고 여기저기 닥치는데로 빌려다니기도햇어요...석달가까이 마음고생을 너무해서인지 그생각만해도 속이뒤틀려서 토하고 음식이고 잠이고 제대로 생활자체가 안되요..이번달말까지 돈을해결해주지않으면...정말이지..버틸수가없을지경까지 와버렷어요...노동청에서 일처리할게많다고 지연될수잇다는데 제가..버티지못하고 일이진전되면 무슨소용있어요..일이 어찌되어가는지도 모르겟고 기다리라고만하고...저도..정말 이런데 휘말린게 이렇게 힘든지몰랏어요..제가여유자금이라도잇으면 덜할텐데 이렇게 아무것도없이 밤낮으로 일만하고 몸은몸대로 상하고잇어요..가게로 찾아간다한들 영업방해라고 할것이고 문자보내도 답도없고 전화해도 소용도 없던사람인데 저는 정말 그냥 기다려야하는건가요...노동청에서 보험료같은건 모르겟고 그냥 전체적월급으로 정산햇을때 임금체불이780만원정도래요...돈의액수가 다른사람보다 적다고생각하실수잇지만 저한테는 지금상황에선 정말...생각지도 못할만큼 너무나 절실한돈이에요..꼭좀..답변부탁드립니다..부탁드려요..

Extra Form
성별 여성
지역 경남
회사 업종 기타업종
상시근로자수 1~4인
본인 직무 직종 판매영업직
노동조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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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글 '1'


  • 상담소 2018.03.13 15:48작성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공공부문 근로조건과 최저임금 상담이 폭주하는 관계로 상담이 늦어지고 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고용노동부의 임금체불진정을 하셨다면 일단 경과를 지켜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임금체불 수사결과 고용노동부에서 임금청산 지시를 했음에도 사용자가 버틴다면 체불임금확인원을 발급받아 민사소송(귀하의 경우는 소액재판)으로 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고용노동부의 수사결과를 지켜보시면 좋겠습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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