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거의 매일 살인야근..폐 절제 수술 / "사측 '딴소리'에 산재신청도 쉽지 않아요"
양모(34) 씨가 폐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은 것은 지난해 1월이었다. "수술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항생제가 전혀 듣질 않았니까요. 면역력이 너무 약해졌다고 하더군요. 2년 동안 거의 매일 자정 넘어 들어갔으니 그럴만도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얘기하는 양씨의 눈시울이 순간 붉어졌다. 그 동안 가슴 속에 꼭꼭 눌러두었던 서러움이 북받치는 듯했다.
◇ "무조건 일정 맞춰라"..야근 불가피
양씨는 2006년 7월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