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시판 통해 많은 궁금증 해결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고민은, 아내의 직장 퇴사에 관련된 실업급여 관련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희 부부는 18년 1월께 거주지 A에 집을 구매해 전입을 완료하고(혼인신고 같이 함) , 3개월 후 실제 결혼하여  함께 살았습니다.

잠깐의 신혼을 함께 하고 18년 7월 남편인 제가 거주지A에서 1시간 30분 떨어진 곳에 개인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업무 특성상 지리여건이 중요하여) 사업을 시작하면서 세대 분리를 했습니다. (거주지B, 동시에 사업장인 곳에 남편이 세대주로 구성함)

경제적, 현실적 이유로 분리된 생활로 주말부부를 하다가,   부부관계,정서적, 경제적 손실등 여러가지를 겪다보니, 이제는 배우자와 함께 동거를 해야겠다 결정하여 남편의 사업장인 (거주지 B)로 아내의 거소를 옮기고자 합니다.

그런데 거리가 꽤 되다보니(대중교통으로 아내의 기존 직장까지 3시간 이상이 소요)  사실상 아내가 기존 직장으로 출퇴근이 어려워 퇴사를 예정중에 있습니다.

아내는 정직원으로 10년째 근무하던 직장이었고 고용보험&실업급여 에서 제한하고 있는 실업급여 수급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내용은 없는 상황입니다.


아내의 직장생활이 저의 사업장B에서 다시 구해지기 전까지는/ 실업급여를 통해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실업급여 대상 중 _배우자와의 동거를 위한 거소 이전_에 해당되는 것 같아 문의를 드립니다.


특별히 준비해야 할 주의사항 등이 있을까요

*사직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대충 뭐 코드 12인가에 맞춰야 하느니 등등 내용이 있더라구요)

*남편의 사업장 위치와 동거가 퇴사의 사유가 된다면, 사업자 등록일(개업일) 등이 걸림돌이 될까요? 개업일과 아내의 퇴사일은 1년 이상 차이가 납니다.

*퇴사일과 옮기는 거소지의 이전(전입신고)의 순서는 어떻게 해야 바람직할까요


소중한 의견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Extra Form
성별 여성
지역 충북
회사 업종 농림어업
상시근로자수 1~4인
본인 직무 직종 기타
노동조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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