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 어쭤보려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관리직이고 상대방은 여성 생산직 입니다.
여성 생산직 근로자는 1년이 넘는 근무기간동안 계속해서 업무시간 중간중간 통화와 흡연을 꾸준히 지속해왔고
그로인해 여러 관리직, 심지어 사장님께도 계속해 지적당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근무시간 중 또 흡연을 하고 있었고 눈이 마주쳤으나 본척도 안하고 다시 뒤돌아 담배를 계속 피우길래
"적당히하세요." 라고 얘기한 후 자리를 떠났습니다. 몇 분 뒤 얘기좀 하자고 찾아와 따졌습니다. "왜 조용히 지나가지 자꾸 뭐라고 하냐" 이렇게 말입니다.
화가나 언성이 높아졌고 서로 소리를 지르고 욕설이 오갔고, 주변 직원분들이 말려 일단락 되었습니다.
이틀 후 여성 생산직 직원의 딸(로 추정, 결국에는 딸로 확인) 에게 욕설과 협박의 메세지가 날아왔고 확인차 갔지만 보지도 않고
계속 모른다라고만 반응했고 또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던 중 그 여직원이 주먹으로 제 명치를 가격했고
현재 경찰에 폭행사건으로 접수된 상황입니다.
이후 회사에서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여성 생산직 직원의 해고를 결정했고 통보하였습니다.
그 후 그 직원은 노동부에 진정을 넣어 실업급여와 해고수당을 받고자 하는 상황입니다.
상황이 이러한 경우 징계해고에 해당이 되는지, 아니면 해고수당을 지급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