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이상의 영상제작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17년 8월7일 입사를 했고 이번 달 (18년9월)까지 일하고 퇴사 예정입니다.

연차에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이번에 개정된 법대로라면 제가 알기로 저는 '1년 미만일 때 11개' + ' 입사일 기준 1년을 채워서 추가로 발생한 15개' = 총 26개의 연차가

발생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18년 8월까지 총 15개의 연차를 사용하였습니다.

입사당시 별다른 자세한 사전 설명을 못들었고 (같은 팀직원들한테 물어봐라 라고하심)

15개를 사용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남은 연차갯수를 확인차 물어봐도 15개 기준으로 'xx개 남으셨어요~'라고

대답해주셔서 이후에 발생할 연차를 미리 땡겨쓰는건줄 알고있었습니다.


퇴사의사를 밝힌 후, 반차를 사용해야할 일이 생겨 결제서류를 제출하면서 퇴사전까지 사용가능한 연차갯수를 여쭤봤더니

'지금 제출하는 반차를 사용하시고 나면 0.5개가 남습니다' 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이해가 잘 되지않아 왜 0.5개인지 여쭤보니

'우리회사는 2년차 때 발생하는 15개의 연차를 1년차 때 쓰고, 2년차 때는 기존에 1년차 때의 연차방식처럼 한달 만근시 연차 1개를 지급해준다'

라고 하시네요.


즉, 1년차때의 연차방식과 2년차때의 연차방식을 순서를 바꿔서 적용한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러므로 퇴사전까지 남은 연차는 0.5개다' 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어떠한 사전 설명도 없이 회사의 마음대로 순서를 바꿔서 적용시키는게 가능한건가요?

이와 같은 경우 위법이기 때문에 제가 원래대로 26개를 요구해도 되는 상황인지,

아니면 저렇게 해도 위법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퇴사전까지 0.5개의 연차만 쓸 수 있는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Extra Form
성별 여성
지역 서울
회사 업종 출판 영상 통신 정보서비스업
상시근로자수 20~49인
본인 직무 직종 기타
노동조합 있음
연관 검색어
이 정보를 친구들과 공유
카톡으로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