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병원에에 1년 반 정도 근무중인 간호조무사입니다.

입사시 월급일자가 매달5일이었는데 10일에 주겠다 하며 10일로 변경해달라해서 전직원이 월급일자를 10일로 변경했었구요

이후 또 10일날 입금되지않고 15일에 주겠다 하더니 월급일자를 15일로 변경하자해서 전직원이 어쩔수없이 또 동의했습니다.

15일로 변경된 이후에도 제 날짜에 입금되지않고 몇일씩 지연입금되어 개인적인문제(카드,집세 등)가 같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7월 16일임에도 임금이 입금되지 않은상태이고 또 20일에 주겠다는 말을 하고 있네요

또한 병원이 6월을 마지막으로 폐업신고를 했다고하고 다른 사장님한테 넘어가게되었다고

바로 7월부터 고용 승계가 될것이라고 6월 25일쯤 일방적으로 통보하였습니다.

한마디로 7월에 새로 들어온 사장도 임금을 또 지연시킨것이죠.

저는 더이상 이 회사에서 일할 마음이 없음에도 고용승계가 되었으니 퇴사하고싶어도 권고사직을 해줄수 없다 라고 일관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사업주가 바껴 리모델링 등으로 원래 일과 관련도 없는 말도 안되는 업무들을 하고 있고

병동체계를 바꾼다며 간호조무사인 저는 내일부터 야간 근무시 50명이상의 환자를 혼자 보아야 합니다.

이런상황인데도 권고사직을 해줄수 없다는 말때문에 당장 집세같은것이 걱정되어 퇴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부당한 회사 처신에 대해 저는 계속 당하고만 있어야 하나요?

Extra Form
성별 여성
지역 부산
회사 업종 보건업 사회복지서비스업
상시근로자수 50~99인
본인 직무 직종 서비스직
노동조합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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