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금전적 손해를 끼치게 되었을때
중소기업에서 자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회사는 상위 기업에서 하청받아 원료를 공급받아 재료를 생산하는데
어느순간부터 재고 수량이 맞지않았습니다
맞게 보고를하는게 맞는데 질책 듣는게 걱정되고 두려워 수량을 임의로 맞추어
말하자면 상부에 허위 보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청받던 기업과 계약이 만료되며 최근 재고 원료를 돌려주게 되는 과정에서 부족했던 수량이 상위 기업과 본인회사의 상부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대략적인 손해 금액은 약4억가량..
작지않은 금액입니다
허위보고를 한 가장큰 책임이 저한테있는게 사실이지만 상부에서 제가 원재료를 빼돌렸다고 생각하면서 많이힘든상황이네요
맹세코 빼돌린적없고 추측컨대 생산과정에서 실손이 발생하지않았나 생각됩니다
사측에서는 담당자이자 보고를제대로 하지않은 저에게 모든 배상을하라고 하는데
너무걱정스럽네요
온전히 백프로 제가물어내야하고 책임을 감당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