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2세 평택에서 일하고있는 청년입니다
입사한지 이주정도 지났네요 어제아침 케이블 포설을 하다 덕트커버에 팔이 찢겨 네바늘을 꿰맷습니다 팀장은 출근하다 다친거라고 하라면서 조용히 넘어가고 싶어하길래 저도 처리만 잘해주면 그냥 넘어갈려고 했습니다 병원비는 보험이 아닌 일반으로 치료를 받아 치료비도 30마넌 이상이 나왔구요 그런데 다음날 처리를 잘해주기는 커녕 오히려 짜증을 내는데 어이가 없었습니다 거기다 다친이유가 무허가 작업으로 급하게 작업시키다 다친거라 더욱 억울했습니다 저 혼자 너무 손해만 보고 있는거 아닌가 싶어서 이렇게 문의하네요 어쨌든 일 시작한 시기가 짧다는 것과 이미 출근하다 다쳤다고 병원에다 말을 했다는게 걸리는데 번복이 될까요? 그리고 산재신청도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