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일부 미지급에 대해 문의 사항 드립니다.
3일전쯤 적은액수의 퇴직금이 들어왔는데요
확인해보니 사장이 소득신고를 낮게 하였는데 그것에 대한 금액이였습니다
노동청에 신고하고 이것에 대해 이의제기하자
소득을 제대로 신고할테니(26620000) 높게 올린만큼 그동안 밀렸던 4대보험을 내라는데
제가 내야하나요?
헌데 통장내역을 확인해보니 1년동안 들어온 금액24563840 원이 들어왔습니다 (구두로 26620000 원 연봉으로협의) 약 200만원이 세금으로 나간것인데
월급 명세서도 주지 않아 어떻게 세금이 빠져나갔는지 모릅니다.(월급명세서 요청중)
어떻게 하면 문제가 잘 해결될지... 방법좀 문의 드립니다.
연봉 2600만원에 세금으로 200여만원 냈는데 얼마나 더 내겠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4대보험료 중 산재보험을 제외한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실업급여부분)에 대하여는 사업주와 노동자가
공동으로 각각 1/2씩 부담하도록 되어 있지요. 4대보험료 제대로 소득신고해서 납부하지 않았다면 국민연금이나
실업급여 수령시에 그만큼 노동자는 손해를 볼 수 있는 반면에 사용자는 미납한 만큼 부당한 소득을 얻게 됩니다.
그랬으면 되었지~~~ 또 퇴직금을 지급하면서도 법에서 정한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허위로 신고한 소득액을
기준으로 이득을 보겠다는 것은~~~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 결론적으로 일단 퇴직금은 노동청에 진정을 제기하였으므로 근로감독관을 통해서 정확하게(연차수당이나 상여금 등
제대로 포함해서) 계산을 요청하시고 그 산정된 금액을 기준으로 지급요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 미지급 세금 기타 보험료 등에 대하여는 세무서 또는 건강보험 공단 등에서 추가 납부 요구가 오면 알아서 납부하겠다
하시고요. 추후에는 소득신고도 사실대로 정확하게 하셔서 이런 불미스런 일에 연루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