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권익을 위해 애쓰시는 분등께 감사하며, 날마다 행복한 날되시길 기원합니다.
오래 근무를 하고 관리를 하다보니 여러가지 변수가 생깁니다. 모든 상황을 긍로자의 편에서 생각하고 처리를 하면 되겠으나 회사의 관리적 입장을 생각치 않을 수 없으므로 정확한 내용에 따라 처리를 하는 것이 모두에게 합리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 이번 설 연휴가 27일 금요일 부터 시작하여 29일 일요일까지 입니다.
2. 취업규칙에 두개의 휴일이 겹치는 경우 하나의 휴일만 인정한다고 되어 있으며, 대체 휴일제는 적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3. 토요일 무급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휴무를 실시하고 공휴일에 따른 급여를 지급했습니다.
4. 그렇다면 이번과 같이 금요일에 휴무를 실시하여 일요일까지 설휴무를 실시하고 협의에 의해 월요일에 연차를 실시하려고 합니다. 이때 당연히 금요일 부터 일요일까지의 급여를 지급해야하겠지요?
5. 그리고 그외 3항의 경우처럼 토요일에 대해 별도의 급여를 추가 지급해야하는지요? 유급연휴로 27일 부터 29일까지 급여를 지급하므로 별도의 지급은 하지 않아도 되지 않나요?
바쁘시겠으나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토요일이 설연휴로 공휴일이지맘ㄴ 취업규칙상 유급휴일이 겹치는 경우 중복인정을 하지 않기 때문에 설연휴 유급휴일로 처리하였다면 그것으로 족할 것입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공휴일로 유급휴일로 정하였다면 당연히 해당 기간에 대해 급여를 지급하게 됩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