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관련 문의 입니다.
근로자는 2014년 12월 1일에 입사하여 2016년 12월 1일 퇴사 하였습니다.
근로자는 급여 인상을 요구하였고 회사측에서 어렵다고 했더니
오전 근무만 한 상태로 12월 1일자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로자는 집에 가버린 상황입니다.
연차가 발생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15년 12월 1일~ 16년 11월 30일 근무 시 발생한 연차 15개를 현금으로 보상해야하는 것 인지 궁금합니다.
저희 사업장은 입사일을 기준으로 연차를 산정하고 있습니다.
2014년 12월 1일~2015년 11월 30일까지 1년 동안 해당 근로자가 80% 이상 출근할 경우 2015년 12월 1일에 1년차 15일의 연차휴가가 발생됩니다.
그리고 2015년 12월 1일 부터 2016년 11월 30일까지 80% 이상 출근했다면 2016년 12월 1일에 2년차 연차휴가가 15일 추가로 발생됩니다.
따라서 해당 근로자가 2014년 12월 1일부터 2016년 11월 30일까지 근로제공했다면 해당2016년 12월 1일 퇴사일에 해당 근로자에게 15일 발생 연차휴가 미사용에 따른 수당을 현금보상 해야 합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