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위에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교대근무자의 보상휴가에 대하여 궁금한게 있어 문의드립니다 (공무원 입니다)
연중 무휴, 주말, 명절에 휴식 없이 무조건 근무하는 근무자 입니다
비번에 주말이나 명절이 걸리면 운좋게 쉬지만 근무형태상 다음달 추석 5일 중 4일을 일하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직장에서 보상휴가를 시행하게 해주는데 올해 바뀐 보상휴가 규정이 참 모호합니다
보상휴가의 기준은..
첫째,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는 교대근무자에 대하여 3일 이내 보상휴가를 시행할 수 있다
둘째, 보상휴가 시행 후 주 40시간 미달시 휴가 제한
↑ 여기 이 둘째부분이 올해 초 직장에서 생긴 부분인데 노동법에 위배되는게 아닌지 궁금합니다
주간근무자가 180시간을 일했다고 가정했을 때, 교대근무자의 총 근무시간이 187시간이라면
야간(10시간)에 휴가를 쓰면 187시간 - 10시간이기 때문에 177시간이 되어서 휴가를 못가게 합니다
타당성 있는 부분인지요??
단순 근무시간에 비할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연중무휴 명절없이 주말없이 일하는데
이런것도 고려해야할텐데 말이죠
답변 목빠지게 기다리겠습니다
오늘도 참 더운데 고생하세요^^
따라서 월 177시간 근로제공한 경우 1주 40시간에 미달하지 않습니다.
사용자를 상대로 보상휴가 부여를 요구 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